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붕어빵의 맛

오늘의 북촌.

단돈 천 원에 여섯 마리!
잔챙이 붕어빵을 팔고 있는 노점 앞을 지나갔다.  

앙,
따끈따끈한 붕어빵을 한 입 문 외국인이 소리쳤다. 

"Oh my god. It's better than Dunkin Donuts!"

왠지 어깨가 으쓱했던 북촌의 맛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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